C.P하이테크의 발열탄소한지 히터 화제
C.P하이테크의 발열탄소한지 히터 화제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0.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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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O 원우기업 탐방

 진안군 농공단지내에 소재한 C.P하이테크(대표 한창희)가 발열탄소한지를 이용한 히터를 개발해 화제다.

 발열탄소한지 이용 히터는 탄소와 한지를 융·복합하여 200℃까지 발열하는 발열탄소 한지를 이용해 원적외선인 3,6㎛~16㎛의 생육광선이 열에너지로 발산되는 시스템으로 피부 40mm 까지 침투하여 온열작용과 파동효과가 탁월한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절반정도의 원가절감효과가 있으며 저 전력으로 히팅, 난연성,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검사결과 그 효과를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적용분야는 가정용 난로 및 인테리어 효과 등 그 사용처는 무궁무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대류 열전달 방식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순간발열 방식으로 전원을 켜는 순간 원적외선이 인체에 접촉, 피부 속으로 침투하고 그것이 열로 바뀌어 몸 내부로 전달되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식이다.

 발열탄소한지를 이용한 히터는 주로 벽걸이용으로 액자타입, 족자타입으로 벽에 걸어서 난방하며 별도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도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한창희 대표는 “이 제품의 활용도는 폭이 매우 크다” 며 “웨딩사진, 가족사진을 이용한 집안 장식용 및 각 종교시설 등 사무실 및 소점포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필름형태 면상발열체와 탄소섬유면상 발열체에 비해 탄소한지면상발열체는 전자파 발생이 없고 난방면적이 1~3평인 두곳에 비해 5평 내외로 그 활용도가 높으며 저전압이 가능하고 표면마감을 최고품질로 처리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그 효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C.P 하이테크는 지난 2014년 3월에 창업한 중소기업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 근적외선 히터, 근적외선 오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 초 발열탄소한지의 개발해 낸 벤처기업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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