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
임실 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0.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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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119 안전센터(센터장 김경호)는 25일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송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선재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심 민 임실군수,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임실 119안전센터는 임실읍 이도리 400-18번지에 지난해 5월에 재건축 계획을 수립 9월에 재건축 공사를 마쳤다.

임실119안전센터 재건축 사업은 기존에 노후화된 소방청사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협소한 사무공간을 크게 확장해 소방공무원 복지를 증진하는 등 민원인에게 고품질 소방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재건축됐다. 총 3천753㎡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에 연면적은 919㎡이며 신청사는 소방차량 6대(펌프차, 물탱크차, 구조공작차, 구급차)와 25명의 소방대원이 배치,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초기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심 민 임실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임실119안전센터가 오늘날 신청사 준공식을 갖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화재구조구급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실119안전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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