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3일 덕진 헌혈의 집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연구원의 젊은 피인 20대~30대가 동참했으며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응급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증했다.
이에 앞서 연구원은 지난 6월에는 전 직원이 동참해 아름다운 가게에 헌옷 등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허종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홍보마케팅 팀장은 “헌혈을 통해 내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생명 나눔 봉사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헌혈 및 헌혈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혈액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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