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이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난국죽(梅蘭菊竹) 사군자(四君子)중 하나인 국화꽃의 청렴하고 진실 됨을 본받아 업무에 임하자는 마음으로 청렴화분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저마다 청렴표어를 적은 청렴화분을 만들어 업무용 책상에 비치하고, 매일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지를 다지는 생활 속 실천 활동이다.
직원들은 저마다 ‘나는 구이면 청백리(淸白吏)다’, ‘구이면이 깨끗해야 나라가 깨끗해진다’, ‘청렴해서 망한 나라는 없다’등 의 표어를 만들어 화분을 가꾸고 있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청렴은 민선6기에서 늘 강조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다”며 “사군자의 성품을 되새기며 가슴에 담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태도로 깨끗한 청렴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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