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원 용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 용성초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및 주·정차금지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9월 캠페인을 진행했던 중앙초등학교의 경우 이러한 시설 점검을 통해 간이중앙분리대 12m 연장과 시선유도봉 50m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보했다.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등곳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보행방법을 운전자에게는 보호구역내 법규준수를 홍보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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