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석능력 ‘우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석능력 ‘우수’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0.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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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악취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악취 분석 전문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 항목인 복합악취 등 3개 항목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능력으로 환경측정분석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숙련도 시험은 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규제대상물질의 항목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환경 분석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더 나은 분석 기술 확보와 지속적인 전문분석인력 양성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정한 전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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