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즐기는 가을여행
무주서 즐기는 가을여행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10.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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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가을 여행주간(10.21.~11.5.)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숙박업소 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에는 태권도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입장료 20%, 와인동굴은 입장료 중 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10% 할인 혜택들 받을 수 있다.

 관광지를 비롯한 자세한 할인 혜택 등이 안내돼 있는 할인 쿠폰북은 군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다.

 스탬프 투어 '무주愛빠지다'도 운영한다.

 '무주愛빠지다'는 군이 추천하는 관광 명소 5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무주군 관광안내소 _ 무주읍 터미널 앞)하는 것으로, 추천 명소는 최북미술관과 향교, 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반디랜드,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광곤도라, 구천동관광특구 안내소 등 무주의 가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다.

 군 관계자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제3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 대축제도 개최되는 만큼 무주에서 가을여행을 계획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가을이 깃든 아름다운 무주도 둘어보시고 고랭지에서 정성으로 안전하게 키운 반딧불농·특산물도 꼭 한 번 맛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전시실 관람(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정기 회원전_가을소풍) 행사가 마련되며 같은 날 7시부터는 테코 양초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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