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담당 공무원 32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방안과 민관협력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센터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익산시는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사업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 박문수 사무관과 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강연이 펼쳐진다.
박문수 사무관은 '2017년 읍면동 복지전달체계개편'이라는 주제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
전영호 책임연구원은 전국의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본 맞춤형복지 업무의 효율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모듬 활동을 통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주민센터 한 주무관은 "맞춤형복지를 어떻게 추진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의와 토론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상호간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업무연찬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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