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라이크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공연
정읍시 라이크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공연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0.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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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라이브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피크를 던져라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선정한 2017년 공연유통 활성화사업 우수작품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10년 동안 100만 관객을 모으며 전국적인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대의 꿈과 희망, 좌절과 현실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인디밴드의 삶을 녹여낸 작품이다.

뮤지컬은 대학 새내기 지아가 밴드 ‘비온 뒤 비’에 들어가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밴드 이야기다.

극의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 배우들은 4개월간 언더밴드들과 똑같은 생활을 겪어가며 합주를 해 악기를 손에 익혔다.

젊음의 꿈과 열정, 고민, 갈등, 그리고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자신의 일을 즐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은 행복과 비례한다는 것이 극의 주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명품 연기와 수준급의 연주, 노래가 잘 버무려진 콘서트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젊은 관객들에게는 꿈과 희망,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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