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료식을 마친 국립공원시민대학생들은 국립공원의 현황을 비롯 안전산행, 생태보호, 지역문화, 역사인문학, 해설능력 등을 배양하는 강좌를 이수했다.
특히 북부사무소가 운영하는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지역주민으로서 국립공원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스토리텔러 소양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을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조승익 소장은 “지난 2013년부터 금년까지 총 100여명을 배출해 내는 등 이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가이드 및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국립공원을 지키는 수호자 역활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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