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 유동주, 전북선수단 첫 2관왕 등극
진안군청 역도 유동주, 전북선수단 첫 2관왕 등극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10.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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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역도 유동주 선수가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 첫 2관왕에 등극했다.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는 지난 20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역도 85kg급 인상(164kg)과 합계(361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동주 선수는 용상에서는 197kg을 기록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체급에서 전국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3관왕 달성이 유력했지만 용상에서 예상했던 기록을 들어올리지 못해 은메달에 만족했다.

이에 앞서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는 지난 6월 전라남도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열린 제89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유동주 선수는 당시에도 85kg급에 출전해 인상 165kg, 용상 200kg, 합계 365kg를 기록했다.

한편 진안군청 유동주 선수는 지난 4월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열린 아시아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국내 남자 85kg급에서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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