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 고창 흥덕면에서 이웃사랑 실천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 고창 흥덕면에서 이웃사랑 실천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0.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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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선) 회원 30여명이 21일 고창군 흥덕면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흥덕면 신송리 출신인 김재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흥덕면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10세대에 대해 각각 30만원씩 총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라이온스클럽 정신을 되새겼다.

김재선 회장은 "비록 고향을 떠났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여 아쉽지만 이후에도 계속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채 흥덕면장은 "고향을 떠나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아름다운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김재선 회장님과 함께 해 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흥덕면으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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