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희 본부장은 “본사 경영방향에 맞춰 경영미션 완수, 미래성장기반 확보, 고객행복 실현 등을 2017년 업무추진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중점 추진과제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비 집행, 토지 및 주택 공급 등 주어진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고객과 관련된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질적으로 향상된 주거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철교 회장은 “우리가 진행하는 원우기업 탐방은 단순히 원우들의 인식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의 식견을 넓혀 민·관이 상생 화합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VO원우회는 매주 목요일 2교시 수업 후 원우의 시간, 워크숍 진행, 문화탐방, 졸업여행, 골프대회, 각종 친선모임,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오피니언리더와 함께 지역발전에 관한 아이디어나 아젠다를 도출해 내 지역발전과 연계되도록 이끌어 가고 있다.
김태중 원장은 “CVO는 낙후 전북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된다”며, “지역의 오피니언리더인 CVO원우들이 지혜를 모으고 힘이 돼야 한다”고 인사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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