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위험 지역은 진북동 화산공원 지난 해 암석일부 풍화로 낙석이 발생해 주변 가옥이 파손되는 등 그동안 적은 비에도 낙석 위험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받아 온 주민들의 부터 통행안전을 위협받아 왔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덕진구는 사업비 총 10억여만원을 투입해 암반정비 후 낙석방지망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사업 인근지역을 교목·관목 등을 식재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 또한 대처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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