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경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방문
전북도의회 농경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방문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10.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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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학수)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확대 및 농어촌 지역의 공동체 강화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19일 방문해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학수 위원장은 “전라북도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마을만들기 사업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마을 상품의 안정적 판매와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현철 의원은 “로컬푸드 제품에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할 수 있으므로 로컬푸드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 제고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의원은 “우리 농촌이 고령화 등으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바, 센터에서 이런 농촌 현실을 감안, 마을과 협력해 상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상품을 홍보해 도시민이 우리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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