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17개 자율방범지대 대원들은 이날 족구를 비롯해 오재미 넣기·풍선터트리기·종목을 뛰면서 즐거운 화합과 체력단련을 했다.
이와 함께 17개 지대의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도 펼쳐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서신동 자율방범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율방범대 및 가족 학교폭력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한마음대회를 통해 전주완산자율방범대 전체 대원 상호간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단합의 공간, 건강한 재충전으로 ‘범죄 없는 우리고장 우리손으로 만들자’ 라는 테마를 가지고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고 한마음 공동체를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방범대의 봉사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위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자율방법대원의 임무는 모든 대원의 자원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방범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탈선 예방 및 우범지역 집중순찰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및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계몽 ▲재난예방 및 긴급구조를 위한 활동 ▲환경오염감시 및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 ▲독거노인·양로원·고아원·소년 소녀가장 돕기 운동 전개 등이다
이혜숙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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