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8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회 가져
장수군 2018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회 가져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10.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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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2018년도 주요업무 시책보고회를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18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영희 부군수 주재아래 민선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우수성과 재조명과 부진사례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내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 신규시책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시책 보고에서 일반사업의 면밀한 계획수립을 비롯해 내 고향 장수 지킴이 제도, 봉화산 철쭉단지 특화림 조성 등 41개의 실현가능한 신규시책이 발굴되어 내년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 장수로하스 힐링 투어패스 구축, 백두대간을 품은 철의왕국 전북가야 등 30개의 국가사업을 현안으로 관리하고 향후 추가 발굴을 실시하여 100개 사업 국·도비 3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한영희 장수부군수는 "2018년은 장수군이 그간 전력을 쏟아온 민선6기 역점사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내년에는 장수가야유산의 복원과 세계유산 등재의 발판 마련과 전라북도 소방 안전타운 조성 등 군 미래전략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의 어려운 민원해결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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