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해상종합훈련 실시
부안해양경찰서 해상종합훈련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0.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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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17년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해상종합훈련에는 군산 3,000톤급 경비함 등 총 5척과 117명이 참가하여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3개 훈련종목을 수검 받았다.

 특히 해상종합훈련은 임무수행 위주의 선택과 집중 훈련에 의한 실전에 강한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성있는 대응처리를 위해 사고선박 주변 익수자 구조와 선내진입, 퇴선유도에 이은 소화방수, 조난선박 예인, 피예인훈련 등 복합적인 상황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고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긴급 상황 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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