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양식 1위 전북도, 향어축제 개최
내수면 양식 1위 전북도, 향어축제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0.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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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내수면 양식을 자랑하는 전북도에서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 주관으로 제2회 향어축제 행사를 개최해 향어의 대중화와 내수면어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비활성화 방안의 계기를 마련한다.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에서는 20일부터 이틀간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지사울 공원에서 민물고시 전시회(30여종), 향어 맨손잡기체험, 방류행사(자라, 붕어, 잉어, 미꾸라지), 무료시식회 등을 통하여 향어 소비부진 및 저가수산물 수입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판매 위축에 따른 소비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개척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북에서 생산되는 내수면 어류들은 좋은 토질과 맑은 물로 양식해 품질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어 전국 각지로 공급되며 내수면 생산량(6천463톤)은 19.6%로 전국 2위, 양식현황은 265ha (33.1%)로 전국 1위를 차지, 내수면 양식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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