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에서는 20일부터 이틀간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지사울 공원에서 민물고시 전시회(30여종), 향어 맨손잡기체험, 방류행사(자라, 붕어, 잉어, 미꾸라지), 무료시식회 등을 통하여 향어 소비부진 및 저가수산물 수입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판매 위축에 따른 소비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개척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북에서 생산되는 내수면 어류들은 좋은 토질과 맑은 물로 양식해 품질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어 전국 각지로 공급되며 내수면 생산량(6천463톤)은 19.6%로 전국 2위, 양식현황은 265ha (33.1%)로 전국 1위를 차지, 내수면 양식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