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 ‘품격의 전주, 소설바다에 빠지다’
인문학 특강 ‘품격의 전주, 소설바다에 빠지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10.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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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년전주사랑모임(이사장 김완주)과 (사)호남사회연구회가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문학 특강 ‘품격의 전주, 소설바다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완판본문화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강의에는 총 6명의 강사가 차별화된 강의를 준비한다.

 특강은 18일 성석제 소설가의 ‘소설이라는 지도에서 삶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출발했다.

 앞으로 ‘디아스포라, 전주와 아테네(백가흠·10월 25일)’, ‘소설로 읽는 소현세자 이야기(김인숙·11월 1일)’, ‘다시 이야기성을 회복하기 위하여(정도상·11월 8일)’, ‘나는 내가 보는 것만큼 크다(하성란·11월 15일)’, ‘소설 감상과 창작의 방법(한창훈·11월 22일)’, ‘소설을 통해 본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기호·11월 29일)’등 주제별 강연을 이어간다.

 천년전주사랑모임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인문학의 결합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한걸음 다가서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문의 063-283-1425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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