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울한복판에서 비빔밥축제 알린다
전주시, 서울한복판에서 비빔밥축제 알린다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0.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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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국내 제일의 관광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에서 2017 전주비빔밥축제를 홍보한다.

 전주시는 최근 남산 N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 타워사업팀을 3차례 찾아 홍보 협의를 통해 관광성수기인 이달중으로 N서울타워 입구 LED전광판 홍보,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게첨, 티켓판매소 홍보 배너 설치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산 N서울타워’ 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로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축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국 전통의 맛과 멋·흥이 한 데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성원 관광산업과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국내외 마케팅과 함께 N서울타워의 홍보는 이제 전주비빔밥축제가 지역을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큰 발걸음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국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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