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 체험교육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장애인, 장애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숲 체험교육은 성인장애인 27회기,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족 10회기로 확대 진행했다.
김진 관장은 "장애인들이 자연친화적 여가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 및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간 유대감과 응집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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