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 모집
무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 모집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10.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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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계획 인원은 38명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임실군)에 거주하며 신청일로부터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자로 거점별로 근무가 가능한 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증 등 소정의 서류(모집공고문 확인)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해 최종점수가 높은 참여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대원은 산불예방, 진화, 산림보호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더불어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사업"라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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