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허브밸리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
지리산허브밸리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0.1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허브밸리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
남원시는 운봉읍 지리산허브밸리에 위치한 허브사이언스센터를 개관하고 과학을 접목한 체험관광의 메카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허브사이언스센터는 건축 연면적 6,483㎡에 허브식물원과 토피아관으로 구성, 토피아관에는 허브홍보관을 비롯 허브DIY체험장, 허브제품판매장, 열린연구실 등이 조성돼 지난 4일 개관과 함께 오는 11월 19일까지 지리산 가을향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지리산 가을향기 체험행사는 (주)엔이에스티 남원과 더불어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과 허브가공업체 등이 참석해 다양한 허브체험 행사가 선보인다.

허브사이언스센터 개관은 지리산허브밸리 민간 위·수탁 운영업체인(주)엔이에스티가 남원의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과학을 접목한 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5년 정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된 지리산허브밸리는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 축제 등이 어우러지는 6차산업의 롤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지리산 운봉 바래봉 중턱 72만여㎡ 부지에 지리산자생식물환경공원,허브테마파크, 허브가공단지, 허브경관농업지구 등의 기반조성을 하고 이번에 첫 결실로 허브사이언스센터를 개관했다.

연간 체험관광객 45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지리산허브밸리는 다양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찾아오는 체험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주)엔이에스티 남원은 건립중에 있는 허브산업관과 호텔을 조기에 완공해 내년에 개관할 계획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리산허브밸리에 추진되고 있는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