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이용현 선수, 세계우슈선수권대회 ‘금’
호원대 이용현 선수, 세계우슈선수권대회 ‘금’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0.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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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우슈선수단 이용현(스포츠경호과) 선수가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진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남자 투로 곤술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자 투로 남곤 종목에서 스포츠경호학과 이용문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호원대 출신 이하성 선수는 남자 검술에서 은메달을 조승제 선수와 박승모 선수가 각각 남자 쌍도와 산타에서 은메달을 땄다.

 호원대 스포츠경호학부 박찬대 우슈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호원대 재학생 및 동문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호원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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