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0.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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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병균)은 예·체능 및 기능분야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 미래인재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자격기준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선발인원은 58명(고등학생 40명, 대학생 18명)이며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1인당 8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9월 29일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 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거나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이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한 예술, 체육 분야 전국대회 이상 1~3위 수상자, 기능분야는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한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고, 접수처는 전라북도인재육성 사무국(전북도청 공연장 1층)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재단 사무국(280-2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수상실적 70%, 생활정도 30%를 평가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구분, 각 분야별로 심사하고 재단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하고 11월 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00년부터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1만7천851명에게 57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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