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익산지역 로타리협의회 주최로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구호아래 익산지역 11개 로타리클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윷놀이, 릴레이계주, 단체줄넘기 등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올해 24회째인 이번 합동체육대회는 회원들과 배우자 및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클럽 간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춘오 익산지역 로타리클럽 협의회장은 "이번 합동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배려하며 화합하고 참여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로타리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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