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흥부제 변화 파격적 포스터에 담았다
제25회 흥부제 변화 파격적 포스터에 담았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0.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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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흥부제 파격적으로 담은 포스터 확정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5회 흥부제는 캘리그래프로 축제의 의미와 흥겨움을 표현하고 담는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

13일 흥부제전위는 올해 포스터는 흥부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우애를 나누며 축제의 의미와 흥겨운 모습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하고 오방색을 이용해 한국적인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소 해학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흥부제 포스터는 앞으로 흥부제가 흥에 겨워 함께 어울려 한판 맛지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진 것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를 지향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27일은 인월, 아영에서 터울림 행사를 추진하고 사랑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시민의장, 흥부가족상 시상 등 시민의 날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개막공연은 원일 예술총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립합창단 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흥이 넘치는 공연을 펼치고 국립민속국악원은 흥부제를 축하하는 공연에 참여한다.

행사를 총괄하는 흥부제전위는 이번 제25회 훙부제를 흥부의 나눔과 우애 정신을 바탕으로 기관·단체간 자발적인 참여속에 치뤄진다는 목표로 국립민속국악원,농.축협, 산림조합, 아이쿱생협 등과 각 예술인 단체, 시민 단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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