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대회의는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회견을 통해 “지난 토론회는 전라북도의 ‘자존의 의미’를 찾겠다며 차별과 소외라는 감정에 기대어 도민 의식개혁 운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였지만 오히려 전북도민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특히 연대회의는 토론회에서 발언한 인사에 대해 원로지식인의 품격을 의심케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한 후 도민갈등을 유발한 강현직 원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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