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달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회에 참가해 종합 성적 10위를 기록한 전북선수단 해단식을 11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37개 직종 114명의 전북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로 종합점수 650점을 얻어 종합 10위를 기록했다.이날 위원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에 대해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한 후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전북 기능인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도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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