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복구 예방사업을 완료로 그동안 낙석위험 및 사면붕괴 위험지구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걷고 싶은 마실길로 거듭나게 됐다.
금구 3지구 급경사지는 김제시에서 붕괴위험지구 D등급으로 지정 고시해 관리했으며, 3년여에 걸쳐 진행된 사업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완료된 것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관내 급경사지 7개소 중 5개소에 대해 예방복구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관내 급경사지 위험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방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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