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가을을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어 산악사고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산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새만금 신시도 대각산 일대에서 119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사고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산악사고방지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대응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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