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 먹거리 탐험대 체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수 제작한 차량으로 영양 위생교육실, 요리 실습실, 손 씻기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맞춤 제작한 9.5t의 차량에서 식생활 전문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2개소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트륨과 당 줄이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 씻기, 조리실습 등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방문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단계에 맞는 영양성분, 균형을 맞춘 식단 제공과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 등 어린이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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