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도내 문화 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전북도민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합굿마을은 쾌지나칭칭, 난감하네, 아리랑 등 평소 자주 접했던 음악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대금, 피리, 태평소, 첼로 등 다양한 악기들로 흥미로운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며 공연을 관람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문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라며, 12월에 열리는 사회적기업 명태의 창작뮤지컬 ‘전주연가’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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