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행사는 기관, 업체,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개인후원금 조성과 전주연탄은행 후원으로 2015년 시작해 현재까지 3년간 231가구를 대상으로 300장씩 전달됐다.
또한, 종교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고추와 인삼수확도 뒤로하고 연탄나눔 축제에 참여해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원봉사로 나서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김용진 센터장은 "100% 후원사업으로 이루어진 연탄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지역의 기관, 업체, 종교단체, 봉사단체, 가족이 후원해주어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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