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군산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9.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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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선유스카이SUN라인(대표 김덕중)은 옥도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대(시가 230만 원 상당)를 옥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덕중 대표는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도 이날 '성가정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 역시 아동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과 일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산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흥남복음교회(목사 권오영)·영광교회(목사 임용섭)도 돼지고기(40만 원 상당)와 식용유 30세트를 각각 흥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군산해누리김(대표 서혁원)도 지난 26일 독거노인을 위한 조미김 60세트(100만 원 상당)를 나운3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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