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축제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우석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축제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9.2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우석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27일 대학 축제 기간 중 각종 부스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마련, 이를 삼례읍에 기탁했다.

 엄준현 총학생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학우들이 지역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마음을 모아준 우석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생필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