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통 토론회 개최
전북도 농업기술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통 토론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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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은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과장과 농업기술원 각 부서장들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었다. 사진=농업기술원 제공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회의를 26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과장과 농업기술원 각 부서장들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도입되는 PLS(Positive List System,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 등 대상 교육·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고, 돌발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행정-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 방제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농협과의 협력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2023년 새만금 잼버리 유치에 따른 농업기술원에서의 새만금 경관작물로 캐냐프 재배단지 조성과 석탄대체 바이오에너지로 개발할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에서도 새만금 잼버리 유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계사업 발굴 등을 부탁했다.

 또한, 농업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성과의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를 위하여 설립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시찰하고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공유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업기술원 ,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력으로 농업신기술을 조기에 확산시키도록 협의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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