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용진읍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도로변 갓길과 비탈면 풀베기, 넝쿨 제거, 무연분묘 벌초와 방역소독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진드기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제초작업을 통해 성묘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조상들을 참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이장협의회와 각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고향나들이를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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