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청년인구 33만9천명중 전주, 군산, 익산시의 구성비가 무려 72.1%를 차지했다.
2016년 전라북도 청년인구중 서울, 경기, 광주(1만6천명) 지역으로 전출이 가장 많았고, 전북으로 전입은 경기, 서울, 전남(1만명) 지역이 많았다.
또 2015년 전북지역 대학졸업자 취업률은 65.1% 수준으로 전문대학 취업률(71.4%)이 일반대학 취업률(62.4%)보다 높았다.
전북지역 대학 계열별 취업률은 공학계열이 71.2%인 반면, 예체능계열은 58.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2016년 전북지역 청년(20~29세)의 취업자수는 10만명으로 전북지역 취업자수 90만9천명의 11.0%를 차지했고 2015년 전북 청년 사업체 대표자는 20~29세 취업자중 3.3%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숙박, 음식업과 도소매업이 66.1%로 10명중 7명이 진출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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