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계층에 7억9천만 원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 계층에 7억9천만 원 후원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9.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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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억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년·소녀가정·한부모가정·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로 상품권 및 상차림 비용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성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도민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추석 명절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하고 풍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사랑의 열매는 오는 29일까지 추석 명절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쌀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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