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앙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성황
전주 중앙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성황
  • 이혜숙
  • 승인 2017.09.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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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중앙동(동장 박지순)은 지난 15일 중앙시장앞 한국방송통산대학교 강당에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및 치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교육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를 발표하는 공연을 비롯해 노래자랑, 밸리댄스,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대에서는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치맥축제 행사장 둘레에서는 치킨과 맥주판매는 물론 농산물(진안 홍삼, 한지 양말, 손수건, 건어물 세트 등)바자회가 열렸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무대 아래 좌석에서는 많은 이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공연이 있을 때마다 박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명례)회원들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명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시민들과 동민들이 함께 해줘 고맙고 행사 준비에 수고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음껏 치맥을 즐기시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라”고 말했다. 

이혜숙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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