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 펼쳐
임실군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 펼쳐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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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재만)는 19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과 함께 지역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을 군만회관에서 실시했다.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공공기관, 전문봉사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의 나눔과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8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4개의 전문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우석대한방병원, 전북보조기기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전북지부, 한전 임실지사, 나래식품(주), 임실실로암안경원,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샘고을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여 한방진료, 건강체크, 보조기기 소독, 도배봉사활동, 시력검사 및 돋보기나눔, 햇쌀나눔, 간식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트로트 공연, 서금요법, 발마사지, 테이핑요법의 전문봉사가 다체롭게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도 행복 愛-너지 이동밥차를 이용해서 삼계탕과 간식을 지원하여 지역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박재만 임실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기업과 전문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행복한 임실군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기업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연대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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