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공공기관, 전문봉사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의 나눔과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8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4개의 전문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우석대한방병원, 전북보조기기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전북지부, 한전 임실지사, 나래식품(주), 임실실로암안경원,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 샘고을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여 한방진료, 건강체크, 보조기기 소독, 도배봉사활동, 시력검사 및 돋보기나눔, 햇쌀나눔, 간식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트로트 공연, 서금요법, 발마사지, 테이핑요법의 전문봉사가 다체롭게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도 행복 愛-너지 이동밥차를 이용해서 삼계탕과 간식을 지원하여 지역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박재만 임실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기업과 전문봉사단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행복한 임실군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기업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연대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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