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화 대회’ 교육감상, 김채린·김유빈
‘제7회 동시화 대회’ 교육감상, 김채린·김유빈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9.1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채린양(좌), 김유빈양(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대회에서 김채린(전라초 2년)·김유빈(전라초 4년) 가족이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전북동시읽는모임(회장 박예분)과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동시화대회는 8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번 대회 결과 김채린·김유빈 가족이 대상을 비롯해 김주희(소양서초 3년)·황인성(전주북일초 4년) 가족이 금상을 받는 등 43명의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1년 동안 도내 도서관·문학관·기업체에서 순회 전시된다.

 전북동시읽는모임 박예분 회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동시화대회를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동시를 읽으며 어린이 세계를 이해하고, 가족이 소통하고, 동심을 나누며 살아간다면 늘 웃음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