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진윤식 부이사장, 동학농민혁명기념대회 공로상 수상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진윤식 부이사장, 동학농민혁명기념대회 공로상 수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9.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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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진윤식 부이사장이 제123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19일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열린 '제123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회장 이기곤), 천도교중앙총부(교령 이정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및 정읍시가 후원해 개최됐다.

 진윤식 부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에 즈음하여 고창지역에서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무장기포지와 유적지 발굴, 관련 기념행사, 학술대회, 녹두대상, 녹두교실 그리고 고창동학농민군 진격로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연구조사 등을 통한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윤식 부이사장은 "오늘날 평등사상과 자유민주주의의 기틀이 되었던 동학농민혁명운동의 위대한 정신이 국가기념일 제정과 헌법전문개정에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그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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