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24분께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한 농촌체험장 저온창고에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건물 132㎡가 소실됐고 내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마을주민이 저온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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