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위생'을 테마로 실시한 행사로 장애우 복지시설에서 이불을 세탁해 뽀송뽀송한 가을날을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재식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삼수 작은샘골 공동체 대표(목사)는 "주말을 맞이하여 쉬시지도 못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우분을 위해 함께해주신 적십자 봉사원과 자녀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봉사활동을 통해서 대한적십자사가 추구하는 인도주의 정신을 토대로 이웃사랑 실천을 널리 전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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