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스마트한 나만의 IoT 박스 만들기는 '뚝딱뚝딱 목공교실', '드르륵 봉제교실', '반짝반짝 코딩교실'로 구성됐다.
목공교실에서는 수작업으로 직접 박스(장식수납장)를 만들고, 봉제교실에서는 소품테이블에 사용할 패치 및 기타 생활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코딩교실에서는 내 스마트폰으로 전원을 켜고, 끄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논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봉제, 코딩교육 중 한 가지 또는 두 가지를 선택해 수강해도 되고, 모든 과정을 수강해 협업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도 있다.
교육은 내달 13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290-2488)로 하면 된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본 과정은 다른 분야와의 융합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 및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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