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예 문화관광상품에 꽃을 피우다
고창 공예 문화관광상품에 꽃을 피우다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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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대표 이현곤)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고창의 공예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제작한 작품 전시회를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김광희(고창미술협회 지부장)강사를 중심으로 14명의 생활공예인들이 매주 목요일 밤에 생활문화센터에서 상품 개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청보리를 소재로 한 파우치, 클러치백, 핸드폰가방, 캐릭터 가방 등을 선보인다.

 생활공예인들은 고창의 특징을 찾아 기존의 상품과 차별화를 두며 개발에 나서 고창의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현곤 이사장은 "고창만의 특색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생활공예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고창의 문화관광이 생활문화예술제작품들과 함께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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