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도 수확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로 농촌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포도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농촌봉사활동이 되었다.
농장주 김종완씨는 “지난 연말 영농자금이 필요해 어려움을 겪을 때 농신보에서 보증서를 신속하게 발급해줘 자금난을 해결하였고, 올해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애를 태우고 있었으나 농신보 직원들이 적시에 일손을 지원해줘 포도수확에 큰 도움을 줬다.”며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원흥연 지점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