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남원센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신보 남원센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9.1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 농신보남원센터(지점장 원흥연)와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 임직원 등 20여명은 14일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남원 아영관내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 포도농장에서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포도 수확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로 농촌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포도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농촌봉사활동이 되었다.

농장주 김종완씨는 “지난 연말 영농자금이 필요해 어려움을 겪을 때 농신보에서 보증서를 신속하게 발급해줘 자금난을 해결하였고, 올해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애를 태우고 있었으나 농신보 직원들이 적시에 일손을 지원해줘 포도수확에 큰 도움을 줬다.”며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원흥연 지점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